08 년 5월 27일 화요일...
내가 이곳 성남에서 살아오면서 동애와 정연이가
처음으로 찾아와 주었다.
얼마나 기쁘던지....
길을 잘못찾아서 분당의 미금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면서
우리집을 찾아와준 동애와 정연이...그리고 꼬맹이 승준이.
점심은 한정식으로 먹고 이곳 성남까지 왔는데
그래도 남한산성은 봐야할것 같아서 유원지에서 시작으로
약사사로 올라가서 계단길로 내려오면서
학창시절때처럼 재잘재잘 떠들며 걷다보니
어느새 유원지에 다달았다.
동애와 정연이는 초등학교, 중학교때 운동도 같이하고해서
그런지 자연스러운 만남이 되었고 첫번째로 친구들이 참 착하다.
그래서 좋다.
가파른 산길을 올라가는데 꼬맹이 승준이가 힘들어했지만
금세 꼬맹이답게 앞장서서 먼저 올라가더라.
친구들아 이렇게 찾아와주어서 고마워.
우리 자주 이렇게 만나며 수다도떨고 그러자...
그리고 꼬맹이 승준이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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