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바쁜하루...

깔끔이님 2013. 5. 27. 09:57

 

 

집앞 세이브존에서 배추3포기 1망에 \4,980하기에

2망을 사와...

 

 

막김치로 소금에 절이고...

 

 

생강껍질 벗기고...

 

 

마늘도 껍질 벗겨서...

 

 

커터기에 넣어 갈다...

 

 

곱게 다진 생강과 마늘...

 

 

지난번 친정엄마께서 주신 붉은고추도 갈아 놓고...

 

 

옥상에서 키운 무공해 미나리...

 

 

햇양파 썰고...

(양파껍질 벗기면서 눈물 무쟈게 흘렸당...ㅠㅠ)

 

 

파썰고...

 

 

당근도 썰고...

 

 

그러는 동안 배추의 부피가 반으로 줄어 들었다.

 

 

깨끗히 배추를 씻어서 물기를 뺀다음

갖은야채와 더불어 양념을 넣고 배추 겉절이 만들고...

 

 

쪽파 두단사서 파김치도 만들고...

 

 

통에 담으니 얼마 안된다.

왼쪽위 배추는 겉절이로 오른쪽 큰건 살짝 익혀서...

왼쪽아래는 쪽파김치 완~성~~~

 

 

배추김치...

 

 

쪽파김치...

 

하루종일 배추 절이고 틈틈히 배추 뒤집어주고...

야채 다듬고 양념 다지고...

바쁜하루였지만

맛있게 먹어줄 가족생각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