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가평의 운악산(2013년 열번째 산행지)

 

 

2013년 6월 7일 금요일.

오늘의 산행지는 경기도 가평의 운악산...

 

 

11시40분쯤 산행 시작...

함깨한 사람 랑,나 그리고 조카민구...

같이 가자는 고모부를 뒤로하고

초입부터 앞장서서 걷는 민구...

ㅎㅎㅎ...

 

 

 

늦게 산행시작이라 산행한지 1시간쯤인

12시반쯤 자리를 잡고 점심먹기...

 

 

눈썹바위...

 

 

밥을 먹어서 그런가 울민구 바위위를 날라다닌다.

ㅎㅎㅎ...

 

 

오늘의 산행 하일라이트는 단연 얼린 대봉시...

 

 

얼린 대봉시의 맛은???

시원한 아이스크림맛...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운악산 정상까지 530M...

하지만 그렇게 만만히 볼만한 운악산이 아닌듯...

 

 

쇠봉잡고 오르기...

 

 

미륵바위...

 

 

또다시 쇠봉잡고 저위까지~오르기~~~

 

 

 말발굽 밟고 또 오르기...

 

 

다리 건너기...

 

 

철계단 오르기...

 

 

만경대 지나...

 

 

다시 쇠봉잡고 말발굽 밟고 내려감...

 

 

그래도 민구는 힘도 안드나 보다.

젊은이 부럽구만...

 

 

마지막 계단 오르면...

 

 

가평의 운악산 937.5M 도착...

 

 

남근바위를 소개하는 민구...

ㅎㅎㅎ...

 

 

내려오면서 만난 코끼리 바위...

 

 

현등사에서 잠시 해우소도 들르고

시원한 물도 마시고 하산...

 

 

집으로 오는길에 청평지나 설악지나 양평으로...

저녁은 맛있는 칼국수로...

 

날이 무척 더워 조금만 걸어도 땀이 비오듯하고 힘이 들었지만

든든한 랑이 옆에 있고

비타민같은 쫑알쫑알거림의  민구가 함께함에

운악산산행을 무사히 마친듯...

 

북한산이 멋지다고 가보고 싶다던 민구...

담번에 고모네 집에오면 북한산 가는거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