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일용할 먹거리...

깔끔이님 2014. 1. 13. 09:13

 

 

지난주 평일날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다.

" 현경엄마 뭐해???"

"그냥 집콕이요..."

"그럼 잠깐 아파트 앞으로 나와봐..."

"넹..."하고 나가니 검은 비닐봉지 두개를 넘기더만

언냐 쌩~~하고 간다.

 

 

그런데 봉지가 꾀나 무겁다.

집에와 꺼내보니 만두 3봉지랑...

 

 

내가 좋아하는 짱구포함 과자랑...

 

 

랑 좋아하는 진빵하고 떡이랑 기타 등등...

 

 

우왕 이렇게 많다 많아...

한동안 끼니 걱정은 없을듯...

일용할 먹거리를 준 언냐께 감사감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