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복싱대회...
깔끔이님
2014. 3. 8. 11:15
지난번 가족여행때 재경이만 빠졌던 이유는
복싱대회 출전으로...
1월초 체대입시학원에서 선수 등록증을 만들더만...
전국 중.고 신인복싱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체육학과 입시에 도움이 된다는 말에
대회 10일전부터 7~8시간씩 기본기 연습...
-91kg급에 출전해 3등...
부전승도 있었고 시합도 했는데
입안을 조금 다치기도하고
처음 접하는 운동치곤 잘한듯...
고생했어...
하나씩 하나씩 자신의 미래를 쌓아가는
재경이가 대견스럽기도하고 걱정스럽기도하고...
하지만 열심히하면 분명 좋은결과가 있을꺼야 재경아...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자...
엄만 재경이를 믿는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