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목요일하루 금촌에서...
                깔끔이님
                 2014. 10. 4. 16:49
              
                          
            
부모님도 보고싶고 할머니 건강도 걱정되어 하루날잡아 찾아가려는 찰라에...
친구들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이와 OK하곤 들뜬 마음으로
올림픽대로를 타고가다 성산대교를 건너 자유로를 향해 gogogo...
낮엔 부모님댁에서 말상대도 되어드리고
오랜만에 화장실 두곳 대청소하곤
엄마가 드시고 싶어하는 닭강정 사다드리다...
저녁엔 친구들과 약속한 미채한정식집으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죽순술...
엄청많다.
연애인들이 엄청 다녀간 흔적...
육.해.공 음식이 골고루...
대나무통째로 음식을 구워서 나오고...
우리의 만남을 위하여...
뭐부터 먹어야할지...
선뜻 젓가락을 집을수 없다는...
손댈필요없이 썰어주고 잘라주고...
오늘 만나기로 한친구중 한명 순명이...
불쌍한척하는겨???
다른한명은 은영이...
동창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이렇게 친해도 되는겨???
ㅎㅎㅎ...
어색하지않고 ...
편안한 친구들....
단호박식혜를 끝으로 1차 미채한정식집을 나서다...
2차는 미채한정식 바로 아래에 위치한
7080라이브카페...
이날도 어김없이 울랑이 데릴러와줬음...
ㅎㅎㅎ...
은영아...
순명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였당...
담에 또...
글구 자기야 피곤한데 데릴러와줘서 감사감사요...
담에 또 와줄꺼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