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설악산 천불동 계곡 (2014년 스무번째 산행지)

 

 

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오늘의 산행지는 설악산 천불동 계곡 산행...

 

 

10시반쯤 설악산 국립공원내 도착했는데...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주로 중국관광객들...

간간히 일본과 동남아시아인들...

 

 

본격적인 단풍구경...

 

 

 

 

비선대 도착...

 

 

어떻게 바위에 글을 써 넣을생각을 했을꼬...

환죤히 신선놀음이였을듯...

 

 

저멀리...

 

 

왼쪽 바위가 금광굴...

 

 

오른쪽으로는 암벽타는 사람들...

 

 

비선대까지 3km왔는데 앞으로 3.5km는 더 가야할듯...

 

 

천불동 계곡이 쭉~~~

 

 

간단히 싸온 우리의 일용할 양식...

 

 

그중 전날 만난 친구가 선물로준 빵중

울랑이 가장 좋아하는 단팥빵을 먹으며 감사하다는 표시...

 

 

글구 오이오 친구인 환이가 보내온

배달리 막걸리도 고맙다는 표현...

 

 

그런데 빵이 맛난지 벌이 냉큼 앉기에

랑이 그냥 한입에 쏙~ 먹으려하는 찰라...

그러면 아니되오...

 

 

맛있게 먹었으니 힘차게 우리의 목적지를 향해 gogogo~~~

 

 

 

 

 

걸어도 걸어도 끝없이 이어진 깊은 산속풍경...

 

 

귀면암..

 

 

오련폭포...

 

 

 

마지막 난코스인 끝없이 이어진 계단에 살짝 힘빠졌지만...

 

 

랑의 응원속에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인 천당폭포 도착...

 

 

셀카봉으로 인증샷...

 

 

삼각대로 인증샷...

 

 

그렇게 천당폭포를  뒤로하곤 하산...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양평의 신내서울해장국집으로...

 

 

오랜만에 맛보는 해장국...

 

 

맛있는 음식먹으면 항상 아이들이 생각나

3인분 포장해오다.

 

휴가 계획중 첫번째였던 설악산 천불동계곡을 다녀오니

원이 없는듯...

글구 랑과 함께여서 더 즐거운 산행이였던것 같다.

자기야~운전하고 산행 인도하느라 고생했어요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