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관악산 (2014년 스물한번째 산행지)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휴가 마지막 계획은 대둔산 산행인데

랑 친구도 만날겸 가까운 관악산 산행으로...

 

 

전철타고 과천정부청사역에서 내려 걷는데

길가에 노란 은행잎이 쭉~~~

 

 

그옆 건물벽엔 붉은 담쟁이 넝쿨이...

 

 

우린 2코스에서 연주대로...

 

 

평일이라 참 한가롭다.

 

 

12시에 시작한 산행이라

1시쯤 그늘진 장소에서 간식타임...

 

 

많이 추울꺼라는 날씨예보완 다르게 덥다더워...

 

 

강한 햇살로 땀 범벅...

 

 

그늘진곳이 많지않고 바위만 오르고 또 오르고...

 

 

두꺼비바위..

 

 

그옆으로 케이블카  올라감...

 

 

 

 

연주암에 도착하자마자 기도하는 사람틈에 나도 끼어

재경이 수능 잘봐서 대학합격하게 해달라고 때쓰며 기도하고..

ㅎㅎㅎ...

 

 

연주대 인증샷후 바로 하산...

 

 

대림사는 랑 친구부부와  즐거운 저녁만찬을 ...

 

 

 

 

작년 이맘때쯤 보곤 일년만에 얼굴 보는듯...

우리두부부의 우정을 위하여...

난 맥주로...

 

 

호프집에서 2차를...

 

 

생맥주 한잔씩 시원하게 마시며...

 

 

안주로는 먹태를...

 

 

마지막에 헤어지기 아쉬워 커피로 마무리...

 

랑의 고향친구들중 가장 친한 친구...

일명 거시기 칭구...

ㅎㅎㅎ...

두분 우정 영원하시길 바라고

좋은인연 쭉~이어가자고용...

 

맛있는 저녁 잘 먹었읍니다.

12월초에 뵈요...

 

그렇게 마지막 휴가날에 관악산 산행도하고

랑친구 부부와 즐거운 만찬을 즐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