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아부지 생신...

깔끔이님 2015. 5. 12. 09:16

 

 

2015년 5월 10일 일요일

올해로 울아버지 77세 생신을 맞이하다.

 

 

마땅히 살것이 없어 봉투로...

어버이날꺼랑 생신꺼랑 해서 봉투 2개랑 손편지...

 

 

이건 음식준비한 올케언니께...

약간의 수고비랑 손편지...

 

 

아침엔 가족끼리 조촐히...

3남매 6명의 손주 다 모이니 13명...

 

 

생신 노래가 끝나고 촛불을 끄시는데

초갯수가 많아 힘에 버겁다하신다.

ㅎㅎㅎ...

 

 

점심때는 친지분들을 위해 준비...

 

 

오빠랑 올케언니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

 

 

12시쯤 되니 친지분들 오시어...

 

 

정신없이 상차리고...

 

 

둘째고모님이랑 사촌동생 지희...

 

 

엄마랑 막내고모...

(막내고모랑 나랑 띠동갑임을 알곤 맘먹음ㅎㅎ)

 

 

둘째고모님랑 세째고모님...

 

 

고모들님...

 

 

이모부님들...

 

 

할머니 돌아가시고나서

 울엄마를 친정엄마처럼 생각하시겠다는 고모님들...

 

 

아부지랑 고모님들...

 

 

앞마당 엄마의 꽃밭...

 

 

이쁘게 잘 키우셨다.

 

 

그렇게 아부지 생신날 온가족이 다 모였고

친가, 외가 친지분들께서 축하하러 와주시니

아부지 엄청 좋아하셨다는...

ㅎㅎㅎ...

 

다시한번 생신 축하드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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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