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생일Part 3 ...
깔끔이님
2016. 2. 29. 09:42
2016년 2월 25일 목요일 저녁...
가끔씩 울아들 재경이가 알바하는곳 왕노가에서
가족끼리 조촐하게 외식을 하다.
재경이가 한우갈비살을 주문하더만...
알아서 고기를 굽는다.
집에서 봐온 재경이가 아니기에
왠지 낯설다.
랑이 현경이게 한잔...
재경이에게도 한잔 따라주곤...
울가족 넷이서 잔을 부딪히다.
재경이가 익은 고기를 맛보라며 주다.
왕노가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한우육사시미를...
꼭 회맛...
담엔 한정 특수부위 스페셜...
오랜만에 한우고기를 맛보니 좋구만...
울재경이 왈 " 아빠 육회 시켜도 되요???"
랑 왈 " 그려그려~ 백만원 미만으로 시켜~~"
그러더만 서씨들 셋이서 이슬이 잔을 부딪힌다.
헐...
오늘 내 생일이거든???
그렇게 먹어도 냉면 먹을 배는 따로 있다며
재경인 물냉면...
현경인 비빔냉면을 먹다.
자라나는 새싹들은 많이 먹어야 크지...암만...
내생일을 핑계로 가족끼리 외식을 하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