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눈물...
깔끔이님
2016. 4. 1. 12:12
2016년 3월 29일 화요일 오후...
하늘도 슬픈지 비 내리고...
내눈에서도 눈물 흐르고...
시댁 둘째형님네 둘째아들 재광이의 사망소식에
현경이 수업끝나자마자 함께 가족이
전라도 광주로 가는길..
현경이랑 같은나이라 나또한 맘이 많이 아프고...
내가 기억하는 넌...
공부 잘하는 아이...
성품이 곧고 올바라 차분한 아이...
있는듯 없는듯 조용한 아니...
그러면서도 내면엔 남자다움이 느껴진 아이...
작은엄만 널 그렇게 기억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기억할것 같구나!
부디 너가 있는 그곳에서는 행복하고 맘편하게 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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