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베테랑부 우승...

깔끔이님 2017. 9. 19. 18:44

 

 

금요일 오후 테니스장가기위해 신호 대기중

가운데로 무지개가...

뭔가 좋은일이 생길것같은 예감...

 

 

2017년 9월 16일 토요일.

성남시테니스협회

분당구연합회장배 테니스대회

랑이 베테랑부에 참가 하다.

 

 

개회식중 베스트드레서 시상에서

랑 입상해 너구리 한박스...

ㅋㅋㅋ

 

 

식이 끝나고 자리 이동해

예선전 인증샷...

 

 

첫 예선 시작...

 

 

보는내낸 어찌나 떨리던지...

 

 

다행히 무리없이 예선 통과...

 

 

 두분의 호흡이 척척...

 

 

간단히 간식으로 허기진 배 채우고...

 

 

힘내세요...

 

 

그런데 시합중 태원오라버니 발에 쥐나

응원차오신 문사장님이 맛사지에

근육이완제 약 챙겨주시고...

 

 

아픈다리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결승행...

 

 

결승을 앞두고 기쁨에 웃음짓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는...

 

 

결승전은 식 시작한 수내에서...

 

 

드디어 결승전...

 

 

5-2로 이기다가 5-3, 5-4까지 점수 내주니

내심장 쫄깃쫄깃함에 죽는줄 알았다는...

 

 

다행히 6-4로 베테랑부 우승...

야호...

어제 무지개본 이유가 다 있었네...

 

 

상패와...

 

 

상금 수여...

 

 

우승기념 인증샷...

 

 

준우승팀과 함께 인증샷...

 

 

아프신 몸으로 형님답게

끝까지 이끌어주신 태원 오라버니...

그모습 참 멋졌습니다...

 

 

그리고 오늘만큼 울랑이 이렇게 멋있었었나 싶을정도로

쵝오쵝오...

고생많았어요...

 

 

두분의 파트너쉽 최고였습니다.

앞으로도 환상의 콤비조 기대됩니다.

 

 

갑짜기 랑이 부르더만 같이 찍자고...

그러면서 랑왈

 "그간 당신의 내조덕분에 우승했어"라고 말을 건네네.

아이고 쑥쑤러워라...

ㅎㅎㅎ

앞으로 우리  열심히 테니스에 빠져 보자고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