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엄니생신...
깔끔이님
2018. 10. 6. 07:32
2018년 8월 19일 일요일
엄니의 일흔여덟번째 생신날을 맞아
랑의 편지와 약간의 돈봉투...
모임장소 가는길 헤이리 로스팅커피 친구 카페로...
오후 출근이라 얼굴 못봐서 아쉬웠는데
커피콩빵하고 치즈케익을 매니져 이름으로 주문해주다
맛있게 잘묵었네 친구...
캘리그라피의 멋진작품...
점심은 고향집 시골밥상에서...
2층 오르는 계단엔 연예인들의 사인들...
그중 조인성 싸인이 눈에 확띠다.
ㅎㅎㅎ
케잌에 촛불켜고...
온가족 축하노래를 부르다...
친지분들과...
진짜 시골밥상...
나를 고모할머니라 부르는 유일한 이쁜 귀요미 도희...
식사후 친정집으로...
한망에 27,000원하는 금배추사다
새벽에 두분이서 담그셨다는 포기김치...
잘 묵겠습니다...
엄니의 일흔여덜번째 생신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