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및 취미활동...

* 랑의 작품 (2008.12.16)

깔끔이님 2012. 6. 15. 12:51

 

 

 

김시습 1435(세종17) ~1493(성종24)

 

 

나그네 청평사에서

 

겨울 산 경치 즐기나니.

 

새 울음에 탑 하나 고요하고

 

지는 해 흐르는 개울물.

 

시 흥얼대며 신선골 들어서니

 

씻은 듯이 사라지는 근심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