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 관악산을 찾아서...
깔끔이님
2012. 6. 19. 08:54
2010년 9월 26일 일요일.
랑이 칭구와 사당역에서 11시에 만나 시작한 관악산 산행.
오늘도 여지없이 날이 맑다.
그래서 그런가 기분까지도 Happy day다.
랑하고 칭구 광요아저씨...
그런데 두중년의 남자분들도 아줌마못지않게 수다스럽고,
난 뒤에서 묵묵히 들으며 걷는데 입다물고 걸어도 하나도 지루하지 않다.
ㅋㅋㅋ~~~
정말로 날씨좋고 풍경좋고...
곳곳에 산행인들로 인산인해.
아! 맞다.
오늘은 일요일이지...
주말이면 관악산은 물론 도봉산 북한산은 산행인들로 가득하다.
관악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으로 줄을서서 대기중...
연주암 바로전에 왼쪽으로 철탑 아래로 처음으로 하산.
바윗길로 계속 내리막.
그런데도 하산하는 산행인들도 많고, 오르는 산행인들도 참 많다.
점심을 아주 적당히 먹어서 그런가 산행이 끝난후 셋이서 간단하게
한잔 기울이고나서 Good - Bye~~~
지금생각해도 그때의 날씨가 그립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