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및 취미활동...

* 랑으로부터 받은 홍매화 (2011.3.28)

깔끔이님 2012. 6. 19. 14:24

 

 

 

 한번 아팠던 허리병은 심심하면 아파와 지난주 내내 고생아닌 고생을 했다.

     흔한말처럼 '남자는 허리~'라고하지만 여자도 허리가 최고여야한다는 깔끔이 생각...

     16년전 둘째 재경을 낳을때 어른들 말씀처럼 허리틀어서 애 낳는다고,

     첫째 현경이때는 통증으로 고생했는데,

     둘째 재경이때는 통증은 저리가라고 허리가 그렇게 아플수가 없었다.

     그후부터 가끔씩 정신적,육체적으로 약하다 싶으면 허리병이 생긴다.

     지난주내내 고 허리병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괜챦다 싶어 살짝 움직이면

     한번 뚝 끈어지는듯한 느낌.

     그 느낌 한번 오면 완죤히 죽을맛이지...

     다행히 이제는 자연스레 움직일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이제부터는 미리미리 예방차원에서 건강 잘 챙겨야겠다.

     그러던중 내몸이 아프니 신경도 예민하고 생활에 짜증을 부렸나보다.

     그간 바쁘다는 핑계로 붓 한번 잡지않던 울랑,

     어제는 열심히 붓과 씨름을 하더니 처음으로 홍매화를 그려 내앞에 쑥~내민다.

     너무 이쁜 홍매화에 '너무너무 이쁘다~'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첫작품 홍매화를 나에게 선물로 주니 참 기분이 좋~다~~

     선물은 좋은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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