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유월의 꽃...

깔끔이님 2012. 6. 20. 07:57

 

 

     치자꽃이 2송이가 맺히더니 이렇게 활짝 피었다.

     순백의 새하얀 치자잎과 그 순백만큼 향도 은은하니 집안을 온통 치자향으로 맴돈다.

 

 

   친정엄마께서 주신 나리꽃...

     갖고 왔을때는 작은 그저 하나의 화초나무였는데

     어느새 줄기가 자라고 꽃봉우리가 생기더니 나리꽃 4송이가 활짝 피었다.

 

 

  이것 또한 친정엄마께서 주신 수국.

     처음본 수국은 깨잎나무인가 했다.

     서서히 꽃봉우리가 생겼을때만해도 이렇구나! 했는데...

 

 

점점 꽃송이가 커갈수록 빛깔도 연분홍색으로 물이 든다.

 

 

 

숯화분은 재활용한것으로 지난 모란장에서 난을 사와 이쁘게 꾸몄는데

      랑이 무척 애지중지하는 것이다.

 

 

 

꽃대가 있는것으로 사왔는데 어느새 꽃봉우리가 활짝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