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오랜만에 맑은날 (2011.8.19)

깔끔이님 2012. 6. 20. 13:24

 

 

어제는 정말로 오랜만에 보는 청명한 하루였다

     햇님이 방긋하니 덩달아 바쁜사람은 따로 있지...

 

 

     그간 눅눅했던 이불이며 빨래들을 몽땅 아파트 옥상으로 직행...

 

 

  아이들 침대매트리스도 간만에 자외선살균도 해보고...

 

 

더위를 못참은 울조카 민구는 속옷차림으로 게임 삼매경에 빠져있당...

     ㅋㅋㅋ~~~

 

 

 시금치값이 금값인지라 초록색인 부추로 대신하고...

 

 

거기다가 아이들 좋아하는 참치까지 넣어 돌돌말아 한끼 식사를 때우고...

 

 

    목메일까봐서 멸치육수에 어묵을 넣어 덤으로...

     맑은날이라고 좋아라 했는데 오히려 바쁜하루였다.

     바쁘다 바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