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가평의 운악산(2012년 열한번째 산행)

 

 

2012년 7월 8일 일요일.

이렇게 화창한날 집에 있을수야 없쥐...

ㅎㅎㅎ...

 

 

바로 배낭하나 달랑 준비해서 가평의 운악산을 찾았다.

 

 

운악산 현등사 입구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고...

 

 

정상까지는 2.61km라...

하지만 운악산을 만만하게 보았다가는 큰코 다친다.

 

 

처음부터 오르막...

 

 

요기는 눈썹바위... 

 

 

너무 덥고 힘이 들어 잠시 휴식겸 대봉시 아이스크림 먹는중...

 

 

휴식겸  앉은 자리에서 랑하고 인증샷~~~

 

 

드디어 운악산의 하이라이트 병풍바위 풍경...

 

 

미륵바위...

 

 

정상을 향한 본격적인 험한 코스...

 

 

다 먹고 살자는 산행인데 오후 1시도 되었겠다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는다.

 

 

다시 말발굽 코스...

 

 

철계단도 오르고...

바로 왼쪽은 예전의 철계단인듯한데 위험스럽기 짝이 없다.

옛날에는 어떻게 좁고 엉성한 사다리를 올랐을까!!!

생각만해도 아찔...

 

 

만경대를 지나...

 

 

다시 말발굽계단을 내려가고...

 

 

드디어 운악산 937m정상에 도착...

 

 

하산길에 만난 남근석바위...

 

 

코끼리 바위...

 

 

무음폭포...

비온뒤 찾은산이라 그런가 물소리가 시원하다.

 

 

그런데 하산길에 응달진곳 바위가 미끄러워 넘어졌는데

오른쪽 발꿈치를 이렇게 다치고 말았당...

작은 돌조각이 살속에 박혀서 더 아픈듯하다.

아이고 내팔이야...

ㅠㅠㅠ...

그래도 멋진 운악산을 보고왔기에 이아픔도 이겨낼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