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POP(예쁜글씨)2급 시험 보던날...
깔끔이님
2012. 9. 17. 09:06
2012년 9월 8일 토요일...
시험이라고 전날 한숨도 못자고
일어나서도 불안해하는 마누라가 걱정 되는지
랑이 사온 청심환...
랑이 서울 천호동까지 태워주어 시험 시작 20분전에 도착...
같이 수업받고 같이 시험보는 동기들...
ㅎㅎㅎ...
시험장소인 러비POP...
생각보다는 장소가 좁았지만 무사히 시험을 마치고...
이날 총 7명이 시험을 보았는데
나를 뺀 6명 모두들 작품이 훌륭했당...
ㅠㅠ...
오전 10시30분에 시험시작 장장 3시간 안에 끝내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보리밥 집으로...
그중 난 요 비지찌게가 참 맛나다...
갖은 채소반찬들 넣어 고추장과 참기름 넣고 쓱쓱 비빔...
배가 든든하니 이제야 살것 같네...
랑이 시험장까지 태워주고
또 끝날때쯤 태우러오니 같이 시험본 동기중
나보다 윗전인 성님께서 밥을 사주었다.
맛나게 잘 묵었슈...
꺽~~~
저녁때는 갑짜기 민구네가 놀러와 외식하고
노래방에서 그간 시험 스트레스 팍팍 풀어본다.
울 회장님네서 저녁을 먹고 같이 노래방에 합석...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바쁘게 보냈던 하루...
랑의 청심환 덕분에 3급때보다도 안정되게 시험을 보았고
동기 성님 덕분에 맛난 점심 먹었으며
민구아빠이자 내동생이 놀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