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TV를 보다가...

깔끔이님 2013. 7. 9. 10:13

 

 

지난주 금요일밤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고

KBS2 금요일밤 11시 5분 사랑과 전쟁 - '못생긴 아내'편...

TV를 보았다.

 

 

평소 여자를 순전히 외모로만 평가하던 남편...

그러던중  돈보고 아내와 결혼...

결혼후 아내의 외모를 비하와 독설을 한다는 내용...

 

일하던 랑이 휴식이라며 옆으로 다가오기에

TV속 아내의 말 '내가 못생겼어?'가 생각나

 

깔끔이 :  '자기야~나 못생겼어???" 

                 (속으로는 아니 이뻐라고 해주길 바라며)

랑 :  ' 아니 잘생겼어...장군감이야...'

 

헐...

이거 분명 못생겼다라는 뜻인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