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밤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고
KBS2 금요일밤 11시 5분 사랑과 전쟁 - '못생긴 아내'편...
TV를 보았다.
평소 여자를 순전히 외모로만 평가하던 남편...
그러던중 돈보고 아내와 결혼...
결혼후 아내의 외모를 비하와 독설을 한다는 내용...
일하던 랑이 휴식이라며 옆으로 다가오기에
TV속 아내의 말 '내가 못생겼어?'가 생각나
깔끔이 : '자기야~나 못생겼어???"
(속으로는 아니 이뻐라고 해주길 바라며)
랑 : ' 아니 잘생겼어...장군감이야...'
헐...
이거 분명 못생겼다라는 뜻인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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