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집으로 가는 길...

깔끔이님 2013. 12. 30. 11:09

 

 

줄거리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국제공항,
30대 한국인 주부 마약 운반범으로 검거!
대한민국이 외면한 안타까운 사건이 공개된다!

“저는…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아내.
여권에 처음 도장이 찍히던 날,

 그녀는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2,400km 지구 반대편 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
말도 한마디 통하지 않는 낯선 곳...

그녀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제발.. 제 아내를 돌려 보내주세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남편.
그는 친구의 배신으로 집과 어렵사리 마련한 가게 그리고 아내마저 잃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가이아나에서 프랑스로 원석을 운반한 아내.

그러나 그것은 마약이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2,400km 지구 반대편 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
지도에서도 찾기 힘든 머나먼 곳... 그는 아내를 되찾을 수 있을까?

 

 

감독
방은진
방은진 (Pang Eun-jin)
사랑의 인사(2014), 용의자X(2012)
주연
전도연
전도연 (Jeon Do Youn)
정연 역
고수
고수
종배 역
출연
강지우
강지우
혜린 역
 
최민철
최민철
문도 역
 
요안나 쿨리크
요안나 쿨리크 (Joanna Kulig)
얄카 역
 
코린 마시에로
코린 마시에로 (Corinne Masiero)
헬보이 역
 
 

올 겨울 단 하나의 감동 실화!
2004년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된
대한민국 평범한 주부의 12,400km, 756일 간의 기록 영화화!

충무로 新 흥행조합의 탄생!
절정의 연기력 ‘전도연’과 대중을 사로잡는 호소력 ‘고수’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여성 감독 ‘방은진’의 운명적 만남!

#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한국인 주부, 마약범으로 검거

 

대한민국-프랑스-도미니카 공화국을 잇는 초호화 로케이션!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카리브해’를 스크린에 담아내다!

 

# 2005년 1월 31일 마르티니크 교도소로 이송

 
 

저는...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한 가족이 마음 편히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방 한 칸을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일인지

이 영화를 통해 그려진듯...

 

보는 내내 가슴뭉클...

만약 내가 그입장이였다면 어떠했을까라는 생각만으로도

몸서리칠듯...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 그런지

가슴에 바로 와닿았다.

 

개인적으로 평점을 준다면 10만점에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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