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복수초를 만나다...

깔끔이님 2014. 3. 12. 09:08

 

 

지난주 지인분과 남한산성 성곽 7~8km를 걷다가 만나 복수초 생각이나서

다시 찾았다.

 

 

각자 다른 소원...

하지만 간절함은 같은 마음...

 

 

생강나무에도 봄이 찾아오고...

 

 

복수초꽃을 만난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성곽길을 홀로 걷고 또 걷고...

 

 

남문에서 시작해 죠기아래 동문이 도착지...

 

 

동문바로 위에...

 

 

너가 있다는것을 알지...

 

 

드디어 너를 만나는구나!!!

 

 

할짝 핀 너의 모습에 나의 입가에도 미소짓고...

 

 

기쁨에 난 정신없이 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어떻게 이 추운날씨도 곱게 피었는지...

 

 

이리보고...

 

 

저리보고...

 

 

위에서봐도 참 신기하다는...

 

 

이제 막 나오려는 너...

 

 

꽃봉우리를 담아내는 너...

 

 

얼굴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너...

 

 

그렇게 남한산성 동문에서

작고 여린 복수초...

노랗고 이쁜 복수초...

그 매력에 흠쩍 빠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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