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다니며 만나 언니를 만나러 전철타고 도봉산역으로...
작년 여름 도봉산 산행후 찾았던 "산두리국수"집에서...
생맥주부터 주문하여 잔을 부딪히며...
강냉이 안주삼아 4개월만에 만나 못다한 이야기 삼매경...
생맥주엔 역쉬 치킨...
그래서 일명 치맥맛을 즐기다...
치킨의 느낌함은 요요 매콤한 낚지,소면무침으로 밀어내고...
그렇게 언니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헤어질때쯤 언니간 파인애플...
여직 먹어본 파인애플중 가장 맛나다는...
더운 여름지나고 션션한 가을에 산행약속잡곤 헤어지다.
도봉산역으로 랑이 태우러와 금방 집도착...
하지만 담날 머리가 아퍼 고생했다는...
ㅎㅎㅎ...
역쉬 언니랑 나는 산행하고나서 마셔야 고생을 안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