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4일 일요일 점심때쯤...
랑과 불곡산을 찾다.
예전엔 밧줄잡고 바위를 타고 올랐었는데...
계단을 오르면서 세어보니 201개...
햇빛 비추는곳은 더운데...
이렇게 그늘진곳은 엄청 미끌미끌...
첫번째 임꺽정봉...
이곳도 역쉬나 예전엔 밧줄잡고 내려갔다 다시 올라왔건만...
나무 사다리의 두께가 두꺼워도 너~무 두껍다는...
우리가 산을 오를때쯤 다른 산행인들은 하산하던데
죠기 오르는이 있당...
두번째 상투봉...
세번째 상봉 정상...
인증샷만 찍곤 하산...
볕 잘드는 의자에 앉아 간식타임...
집에서 원두 갈아 내린 커피맛이 참 좋다.
왔던곳 다시 오르려하니 아이고 무셔라...
임꺽정봉 가기전 왼쪽 악어바위쪽으로...
불곡산의 하일라이트는 역쉬나 동물바위 볼수있다는점...
잠시 앉아 쉬고가라는 유혹 뿌리치고...
내려오니 해는 벌써 뉘엇뉘엇 지다...
랑과 올해 불곡산을 첫산행으로 시작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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