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 백운대 (2015년 열네번째 산행)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친구들과(진숙,경희,영일) 내동생 이렇게 다섯이서

북한산 백운대 산행을 하다.

 

 

실록의 푸르름 숲길을 걷는데

이날따라 서울기온이 34도가 넘었다고...

ㅠㅠ...

 

 

왼쪽 진숙이는 산악회 회원이라 체력짱인데

오른쪽 경희는 초.중급정도의 체력이라 무척 힘들어 했다는...

 

 

동생이 든든하게 앞장서고 그뒤를 친구들이

그리고 난 뒤에서 뒷받침하다.

 

 

돌계단 오르고 또 오르고...

 

 

나무계단 또 오르고...

 

 

백운봉 암문...

 

 

만경대...

 

 

울경희 네발로 젖먹던 힘내며 오른다.

 

 

백운대를 향한 마지막 코스...

 

 

 

드디어 백운대 정상...

 

 

친구들끼리...

 

 

여친끼리...

 

 

적당한 장소에서...

 

 

우리 다섯명 잔을 부딪히며...

 

 

점심만찬을 즐기다.

 

 

언제나처럼 하산길은 발걸음이 가볍다.

 

 

울경희 또 힘든척...

ㅋㅋㅋ...

 

 

헤어지기 아쉽다면 "내가 찜한 닭" 집으로...

 

 

술을 부르는 매콤한 찜닭...

 

 

네명이서 참이슬 7~8병은 마셨다는...

물론 난 콜라로 대신...

ㅎㅎㅎ...

 

울동생 선배님들 픽업하느라 고생했고

 힘든산행이였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

힘듬속에 즐거움을 만끽했네...

담에 또 봅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