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3일 토요일.
현경이랑 영화 데이또를 하다.
줄거리
형사, 살인자의 여자를 만나다.
범인을 잡기 위해선 어떤 수단이든 다 쓸 수 있는 형사 정재곤(김남길 扮).
범인을 잡기 위해선 어떤 수단이든 다 쓸 수 있는 형사 정재곤(김남길 扮).
그는 사람을 죽이고 잠적한 박준길(박성웅 扮)을 쫓고 있다.
그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실마리는 박준길의 애인인 김혜경(전도연 扮).
재곤은 정체를 숨긴 채 혜경이 일하고 있는 단란주점 마카오의 영업상무로 들어간다.
하지만, 재곤은 준길을 잡기 위해 혜경 곁에 머무는 사이
퇴폐적이고 강해 보이는 술집 여자의 외면 뒤에 자리한
혜경의 외로움과 눈물, 순수함을 느낀다.
오직 범인을 잡는다는 목표에 중독되어 있었던 그는
자기 감정의 정체도 모른 채 마음이 흔들린다.
그리고 언제 연락이 올 지도 모르는 준길을 기다리던 혜경은,
자기 옆에 있어주는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감독
전도연의 특유 연기력과 김남길의 카리스마...
하지만 개인적인 평점을 준다면 10점 만점에 8점.
조금 지루해 영화의 반전없이 그렇게 끝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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