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사도 (2015년 스무번째 영화)

깔끔이님 2015. 10. 16. 14:32

 

 

줄거리

“잘하자. 자식이 잘 해야 애비가 산다!”
재위기간 내내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는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뒤늦게 얻은 귀한 아들 세자만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왕이 되길 바랐지만

 기대와 달리 어긋나는 세자에게 실망하게 된다.


“언제부터 나를 세자로 생각하고,
또 자식으로 생각했소!”

어린 시절 남다른 총명함으로 아버지 영조의 기쁨이 된 아들.

 아버지와 달리 예술과 무예에 뛰어나고 자유분방한 기질을 지닌 사도는

 영조의 바람대로 완벽한 세자가 되고 싶었지만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고 다그치기만 하는 아버지를 점점 원망하게 된다.


왕과 세자로 만나
아버지와 아들의 연을 잇지 못한 운명,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가 시작된다.

이영화의 키워드 : 실존인물, , 조선시대, 아버지

감독
이준익
이준익
동주(2015), 타짜-신의 손(2014) 
주연
송강호
송강호 (Song Gang Ho)
영조 역 
유아인
유아인
사도 역 
문근영
문근영 (Keun Young Moon)
 혜경궁 역 

 

 

 

 

 

 

 

 

 

 

 

 

요즘 수많은 사극들로 대중매체를 채운다.

하지만 영화 사도는 왕이기전에 사람이고

부모이며 아버지를 묘사한 영화.

배우 송강호와 유아인의 연기속에 빠져버리다.

부자지간은 예나지금이나 영원한 평생선...

 

개인적인 평점을 준다면 10점 만점에 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