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30일 토요일.
올해 첫산행을 청계산으로 정하고...
옛골에서도부터 오르다.
여기서부터는 2.9km!!!
600m걸었구만...
포근한 날씨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인듯
계곡물이 얼어있네...
본격적인 깔딱...
하염이 계단을 오르다.
그러다 조금의 쉼을 주는지 비탈길...
완만한 능선길이다...
휴...
이수봉...
천천히 걸으면 국사봉을 가던지
매봉은 갈수있는데
랑이 무리하지 말라는 말에...
옛골로 하산...
랑이 앞장서서 길을 안내하다.
천천히 가유...
주차장근처 스테이 카페에서...
대략 5.5km 2시간반 산행.
오랜만에 땀흘림과 숨참을 맛본 산행.
랑과 함께여서 여유롭고 느긋함을 느낀 산행.
올해 첫산행의 설레임을
달달한 마끼야또 마시며 이어가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