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일요일 오후...
오랜만에 아파트뒤 희망대공원으로...
집근처에 이렇게 좋은곳을 두고...
먼곳만 찾아 다녔으니...
ㅠㅠ
민들레 3송이가 꼭 울집 식구를 표현해주는듯...
랑,나 그리고 현경이...
순백의 목련이 수줍은 새신부 같고...
바닥에 떨어져 그수명 다함을 보니
언젠간 나도 이런모습으로 변하겠지!하는 생각을 해봄...
삐악~삐악~~ 병아리를 연상케하는...
노란 개나리...
나뭇잎에 한송이 떨어져있고...
길가에도 수북히 쌓여 있고...
홍매화...
벚꽃...
조금씩 초록세상 보여주니 기분 좋다.
복사꽃도 막 피기 시작...
깔끔이가 가장 좋아하는색 초록...
좋~다~~
자목련...
등잔밑이 어둡다고 집근처 공원을 뒤로하고
원거리에서 꽃 찾았으니...
미안해 희망대공원아...
ㅠㅠ
요즘 꽃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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