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3일 수요일.
울딸 현경이의 26번째 생일날.
아침에 생일상 차려주고...
생일 선물로는 갖고싶어하는
포토프린터...
18시간만의 진통끝에 3.94kg 태어난 아이...
작은삼촌 면회가 낮은포복 자세로 기었던 아이...
노래방을 좋아했던 아이...
아빠모습 그대로 따라하던 아이...
지금봐도 참 웃기다는...
웃는 얼굴이 참 이쁜아이...
또래 친구들보다 컸던 아이...
운동회때면 달리기 1등하던 아이...
성남시배 태권도대회에서 3등했다고
엄청 울었던 아이...
그다음해에 대회에서는 기필고 1등하던 아이...
주위에 친구가 참 많은 아이...
노래를 좋아해 직장인 밴드에 가입해
노래부르던 아이...
시간날때면 엄마랑 여행을 함께해주는 아이...
그리고 요즘은 친구같은 딸이 되어주는 울현경이...
다시한번 생일 축하하고
사랑해....
'깔끔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부모님과의 점심식사... (0) | 2017.10.27 |
---|---|
* 베테랑부 우승... (0) | 2017.09.19 |
*근속30주년... (0) | 2017.09.11 |
* 엄니생신... (0) | 2017.09.07 |
* 용돈... (0) | 2017.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