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저녁.
큰아주버님,큰형님, 세째형님 그리고 나 이렇게 넷이서
간단하게 쥐포에 배를 안주삼아 맥주를 마셨다.
분위기 살릴려고 내가 좀 떠들었는데
분위기가 좋아졌다.
울큰형님과 꼭 한잔하고 싶었는데 그맘을 아셨는지
쥐포를 사오셨단다.
울아주버님....나랑 띠동갑이신 아주버님.
큰언니같은 울 큰형님....옥자씨...
글구 바로 윗동서인 세째형님.
가족이 모여서 이렇게 분위기 잡기는 정말로 오랜만이였던것 같다.
울랑도 같이하고 마지막에 둘째형님내외분도 같이 자리를 잡고
가족회의겸 단합겸했다.
이번 추석은 참 기분좋은 명절이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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