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법' 배우기
사람은 어릴 때 말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평생 배울 수 없다.
아기와 엄마가 서로 옹알거리는 과정에서
특정한 얼굴근육들이 다듬어지고,
혀, 입술, 뺨, 턱이 만들어지고
귀가 처리하게 될 언어의 형태가 잡혀간다.
아기는 자기가 듣는 소리를 따라한다.
아기의 혀, 입, 턱, 뺨근육이 귀로 들은 소리를
정확히 모방하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조정연습이 필요하다.
- 수지 오바크의《몸에 갇힌 사람들》 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말을 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배운 사람과 그냥저냥 배운 사람은
그 격과 쓰임새가 다릅니다.
모든 배움은 반드시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놓치면 배우는 것도 놓칩니다.
그 때를 잘 아는 것이
좋은 부모, 좋은 스승,
좋은 멘토라 할 수 있습니다.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때'가 같습니다.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구름 위를 걷다가 ...(스크랩) (0) | 2012.07.02 |
---|---|
* 친구 (스크랩) (0) | 2012.06.22 |
* 행복을 부르는 생각 (스크랩) (0) | 2012.06.22 |
* 창문을 열어봐 (스크랩) (0) | 2012.06.22 |
* 곡선과 직선 (스크랩) (0) | 2012.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