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경전철길...
고구마 캐다가 힘들다며 쉰다던 울아들 재경이...
카메라 들고 이곳 저곳 찍었네...
수많은 코스모스중 순백의 코스모스...
꼭 재경이의 마음씀씀이 같아...
잠자리를 찍었다는데 엄마눈에는 초록의 풀이 참 이쁘네...
이것도 잠자리..
무슨 사진인가 한참을 쳐다보고...
꽃과 나비...
꽃과 벌...
꽃과 나비...
억새인가!!!
아들덕에 엄마 앉아서 억새 구경 실컷한다..
ㅎㅎㅎ...
이건...뱀구름이당...
ㅋㅋㅋ...
마음씨 착한 울아들 재경이답게 이쁜사진을 찍었구나!!!
시험 망치고나서 며칠후 재경이가 문자를 보내왔다.
그 문자 한통이 엄마의 마음을 찡하게 했지!!!
엄마도 사랑해 재경아...
공부에 대한 압박을 내려놓으니 내맘도 편하고 재경이도 편하고...
그러면서 할 얘기가 참 많아지고...
하지만 재경아 너의 미래를 위해서는 뭐든지 열심히인거 알지???
아빠,엄마 기다리고 있을께...
너의 인생진로 계획 세워지면 말하렴.
언제든지 도와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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