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엄마와의 1박2일...

깔끔이님 2012. 11. 21. 10:45

 

 

2012년 11월 15일 목요일.

엄마가 오신다는 말에 8호선 단대오거리역에서 기다리며...

4분후 도착예정...

 

 

엄마와 만나 몇년만에 '광해 왕이된남자' 영화를 보러가고...

포인트 사용으로 '0'원...

 

 

살짝 허기진 배는 캬라멜팝콘과 콜라로...

울엄마 캬라멜팝콘 무쟈게 좋아했지!!!

달달하고 맛나서...

ㅎㅎㅎ...

 

 

영화가 끝나고 엄마랑 아이쇼핑하고 집으로 gogo...

저녁은 딸래미표 감자탕으로...

막걸리 딱 한잔씩에...

그렇게 첫날을 보내고...

 

 

둘째날 아침 엄마와 나와 현경이...

이렇게 2대 모녀지간의 인증샷...

 

 

둘째날 오전에는 엄마랑 오라클 피부과 병원을 찾았다.

나이 드시면 다 생긴다는 검버섯 치료하기 위해서...

덤으로 난 잡티제거...

ㅋㅋㅋ...

 

 

3년전 이곳을 찾았기 때문에 원장님도 반갑게 맞아주고...

물론 그때 치료받고 효과를 봤기에

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찾았다.

 

 

1시간반쯤 치료가 끝나고

서현프라자 1층에 위치한 담소순대국집에서

점심을 먹고

엄마를 모셔다 드리기위해 친정집으로 출~발~

친정집으로 가는 1시간 내내 엄마랑 나는 쉴새없는 수다삼매경...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쌀자루는 덤으로...

감사히 잘먹겠습니당...

ㅎㅎㅎ...

 

엄마와의 짧은 시간이였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였다.

한달후에 치료받기 위해 또 우리집에 오시니

그때가 기다려진다.

엄마 한달후에 봐~요~~

 

 

 

 

 

 

'깔끔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동생...  (0) 2012.11.27
* 가족식사...  (0) 2012.11.23
* 친정부모님의 가을사랑...  (0) 2012.11.14
* 시어머님의 가을사랑...  (0) 2012.11.13
* 결혼식...  (0) 201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