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7일 일요일 오후 남한산성...
아이의 부주한 움직임에 살펴보니...
개구리알 무리들...
조만간 개구리들의 울음소리를 들을수 있을듯...
개굴개굴...
어느새 남한산성에도 생강나무꽃이 피었다.
그옆에는 현호색의 싹도 나오고...
빨리 너의 이쁜모습이 보고 싶당...
ㅎㅎㅎ...
계곡물 소리가 참 시원하게 느껴지는건
그만큼 날씨가 푸근하다는 증거일듯...
하나,둘씩 쌓아올린 돌탑...
악어새끼는 아직도 엄마를 기다리는중...
으쪄쓰꺼나...
앞선 조카 민구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민구야~ 같이가자 잉~~~
먼저 앞서 올라와 휴식중인 민구...
젊음이 좋구만...
고모는 힘들어 죽겠구만!!!
애벌레집...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
남한산성 남문...
남문을 배경으로 랑,나,그리고 조카민구의 인증샷...
파릇파릇한 이끼...
내려가는길 발걸음은 한결 가볍고...
저길은 유원지에서 남문으로 오르는길...
사람들이 많다.
소원탑...
그렇게 주말 오후를 랑하고 조카민구하고 보내고...
민구야 ~
고모부랑 고모랑 또 산에가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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