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정엄마 생신...

 

 

2013년 8월 18일 일요일은

 친정엄마의 일흔세번째 생신날...

그렇게 3남매의 자식인 손주들까지 모두 모여 축하의 노래를 부르고...

 

 

노래가 끝나고 엄마의 촛불끄기...

 

 

오빠네 아이들...

오른쪽이 첫째 현명이, 가운데 세째 형구, 왼쪽이 둘째 소명이...

 

 

요기는 현경이 재경이랑 민구...

현경이는 할머니 생신선물로 케잌, 재경인 썬크림, 민구는 편지...

그렇게 아침은  가족끼리 조촐하게...

 

 

점심때는 손님맞이 상차림으로...

 

 

오빠랑 올케언니가 음식준비 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을터...

고마움에 고생한 올케언니한테 마음의 봉투를 전하고...

 

 

                                             

 

 

 

                                          

    

 

 

 

 

 

점심상에 현경이가 만든 케잌을 놓고

두번째 생신축하 노래 부르고...

 

 

손녀딸이 직접 만들었다고 자랑까지...

ㅎㅎㅎ...

 

 

둘째 이모부,이모...

세째 이모부, 이모 , 이종사촌동생...

그리고 얼마뒤 작은 외숙모님과 외사촌 오빠까지...

 

워낙에 친지분들은 이렇게 생신때면 축하하러 다니신다.

그런 모습을 봐온지라

요즘처럼 형제가 많지않은 시대에

우리아이들은 사촌지간끼리라도 이렇게 지냈으면하는 바램...

ㅎㅎㅎ...

 

날도 무척 더운데 오빠 ,언니 고생많았어요.

덕분에 잘 먹고 가요.

 

마지막으로 엄마~ 생신 축하 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