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 충북 속리산 내려오기 (2013년 산행 열아홉번째...)

깔끔이님 2013. 11. 6. 09:00

 

 

맛난 점심을 먹고 문장대를 향해 오르다 발견...

늦가을에 개나리라니...

헐...

 

 

드디어 문장대 도착...

꼭대기에 올라 속리산 주변을 구경하곤

 

 

천왕봉 방향으로 출~발~~

 

 

내리막길...

 

 

오르막길...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주변풍경 구경하고...

 

 

문수봉 주변...

 

 

문수봉 주변...

 

 

신선대 주변...

 

 

끝없이 이어진 바위산을 향해 힘내자 힘...

 

 

입석대를 지나니...

 

 

다시 오름길...

 

 

 

천왕봉을 향한 상고석문...

천왕봉 정상은 볼것도 없고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야하기에

천왕봉은 패스...

 

 

우린 상고석문 통과전 상고암으로...

 

 

상고암에서 다시 법주사 방향으로...

 

 

상환석문을 배경으로...

 

 

사람마음 참 간사한듯...

가을이 빨리와서 단풍구경하고 싶다라고 했던것이 엊그제같건만

그간 단풍구경 실컷했다고

이젠 이렇게 연하디연한 초록빛이 좋으니...

참...

 

 

끝없이 이어지는 하산길...

 

 

저기 숲속 어딘가에서 물소리가 들려오는데

그곳이 아마도 은폭동폭포인듯...

 

 

하산길에 만난 내친구 노랑이랑 붉음이...

ㅎㅎㅎ...

 

 

나란히 뻗어자란 나무모습이 꼭 깔끔이랑 랑같아서...

 

 

노랑이랑 붉음이랑 놀면서 다리도 건너고...

 

 

다시 지루한 콘크리트 길과 만남.

집에서 준비한 캬라멜팝콘을 먹으며 하산...

 

 

 

정이품송 ...

 

11시 30분에 산행시작 문장대까지 6km...

문장대에서 상고석문 통과전 상고암으로 내려오니

대략 7km...오후 5시 30분쯤 도착...

 

속리산 산행 총 6시간 13km...

바위길과 오르락내리락하는 하산길과 낙옆길에 조심스러웠지만

멋진 가을단풍을 만끽할수 있어서 즐거운 산행이였고

속리산 산행을 안내하고 운전하느라 고생한 울랑...

넘넘 고생 많았어요.

ㅎㅎㅎ...

 

그렇게 속리산을 내려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