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1일 수요일...
칭구 인수니가 뉴질랜드로 출국한다기에
급하게 송별회를 준비...
동생이 장소 예약하고...
예약해 놓으니 세팅되어 있고...
쭈꾸미 탕속에 빠지다...
펄펄 끓는물에 쭈꾸미 잠수하다...
쭈꾸미 알...
해물찜...
그리고 오늘의 최고 인기 메뉴...
세발낙지...
ㅎㅎㅎ...
우리 인수니 뉴질랜드 가서도 잘 할껴...
그치???
그렇게 섬마당에서의 식사 시간끝...
마지막에 인증샷...
헤어지기 아쉬워 카페로...
와인도 시키고...
오랜만에 만나 동생 은숙이와...
난 열띤 토론중...
그 토론을 중지 시킨 사람은 바로 인순이...
ㅎㅎㅎ...
중지 시키고는 열심히 먹는 인순이...
몸이 아픈 칭구 으나는 택시태워 보내고
나머지 칭구 셋...동생하나...인증샷...
그런데 너무 칭구들을 챙기다보니 정작 난 배가고파
랑 오기전에 순대국집에서 한그릇 먹다.
총무는 어려워...
힘들어...
ㅠㅠ...
아쉬운 이별을 하곤 집으로 향하는 강변북로길...
그날따라 달이 참 크고 이뻤다는...
인순아 너와 친구됨에 감사하고
그간 오랜 우정 지키느라 고생했으며
뉴질랜드가서도 잘 할꺼라 믿는다.
울 인수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