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 부부동반 모임을 서둘러 날짜를 잡다.
왜냐하면 용상오라방의 생일이 다가오시기에...
축하 노래가 끝남과 동시에...
울애숙친구 생파의 하일라이트인 케잌 묻히기...
그리곤 모든분들의 " 뽀뽀해...뽀뽀해..."라는 소리에...
당황하면서도 행동개시하는 두부부...
어서해...
어서해...
시키면 다하는 두분...
그러면서 모두들 한바탕 웃음 바다였다는...
마지막 확실한 볼키스로 마무리...
항상 먹는 삼겹살도 이곳에서 먹으면 더 맛나고...
열무얼갈이김치...
맛났어...
아삭오이고추 된장양념하니 색다름...
삼겹살에 역쉬 묵은지가 최고...
쥔장의 특별한 양념장...
요렇게 한입싸묵으면...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인사 나누며 잔을 부딪힌다.
종협이랑 현준이...
가장 어린아이들...
다시한번 생일 축하드리고
두분 영원한 동반자로써 행복하게 사세요.
그옆에서 지가 보고 있을껴...
그렇게 우리의 6월달 부부동반 모임을 갖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