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께서 살구 1 Box를 보내주셨다.
이많은 살구를 언제 다먹나 했는데...
살구 깨끗히 씻어 식탁에 올려 놓으니
오고가며 식구들이 하나씩 먹는다.
그리고 울랑 살구를 말려 먹는다며 반으로 쪼개어 이렇게 채반에 담고...
쪼갠 단단한 살구껍데기씨 공구를 이용해 안에 들어있는 씨를 분리해
후라이팬에 볶은다음...
커터기에 대충 분쇄하고...
꿀과함께 재어 놓았다가...
한수푼 컵에 떠 넣고...
시원한 물에 타 마시면 너무너무 맛나다는...
랑 술마신 다음날에도 좋고
깔끔인 볶은 살구씨 씹는맛에 매일 한잔씩 타마신다...
ㅎㅎㅎ...
살구야...
난...
너에게...
반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