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일...

 

 

2015년 3월 3일 화요일...

아침엔 눈발이 날리더니

저녁엔 빗방울이 떨어지다.

 

 

오늘은 매달 모이는 부부동반 모임날인데

네집중 한집이 빠짐...

 

 

그한집이 빠짐에 이번달 생일인 사람 몰아서 생파하려다 관뒀더만

울 유진양이 나의 다가올 생일파티를 준비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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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삼겹살 데이라 딱맞게 삼겹살도 먹고

또 갈비맛도 보고

거기다가 생전처음 홍어회도 맛보다.

일명 홍어삼합으로다가...

 

 

울 수경인 대학생이 되었는데도 부모님 돕겠다며

가게에서 열심히 일도하고...

기특하게...

 

 

항상 반갑게 맞아주고 챙겨주는 언냐...

 

 

울 젊은 오라방들...

막내이며 총무인 나를 항상 이쁘게봐주시니 좋다.

ㅎㅎㅎ...

 

 

항상 생기발랄한 가족들...

 

 

거한 선물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하하호호 주거니 받거니

유쾌한 대화와 즐거운 시간들

참 ~ 소중한 하루를 보낸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