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생일날...

 

 

2015년 3월 8일 일요일은 깔끔이의 진짜 생일날...

결혼 24년만에 랑이 직접 미역국과 밥을 차려주고...

 

 

보너스로 꽃다발과 홍삼환...

(요즘 부쩍 아프다는 마누라를 위해 준비)

 

 

울아들 재경이는 지난번에 세배돈과 알바 용돈 모아 거금 십만원을...

그리고 친정부모님께선 오만원을...

 

 

아침일찍 뉴질랜드에서 보내온 친구의 축하문자...

그리고 수많은 카톡과 문자메세지

그리고 카스와 밴드에서의  축하인사...

너무 과분한 선물인듯...

 

 

저녁에  가족이 오붓하게 식사시간 갖고...

 

 

요즘 핫~하다는 매운치즈 등갈비랑 곱창으로...

 

 

생일...생신 축하합니당...

고맙습니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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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현경이가 게임하자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재경인 바로 술제조 들어가고...

첫번째로는 현경이가 벌주를...

두번째는 랑이 대신 흑기사로 벌주를...

 

 

아이들과 술잔 기울이며 오랜만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지금봐도 여전히 붕어빵 맞고요...

 

 

아빠가 사준 솜사탕에 장난치는 현경이...

그러던중 부부동반  번개모임 연락와...

 

 

2차아닌 2차를...

지난번 모임때 빠진 철호오라방 생일파티를 못해 이참에  촛불을 함께 끄다.

깔끔이는 40대라 숫자 4, 철호오라방은 50대라 숫자 5로...

ㅋㅋㅋ...

 

 

번개모임 주선하신 회장님 회 준비해 놓으시고...

 

 

 

늦은 시간 번개모임인데도...

 

 

네집 부부 전원 참석...

 

 

이모임의 실세들인 뇨자들...

 

 

올 깔끔이 생일은 총 4번을 챙겨 받은듯...

모든분들께 고맙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