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8일 토요일
부부동반 모임에서 갑짜기 번개모임이 있어
전날 친구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조카 민구를 데리고와 같이 참석하다.
광어 번개모임이라는...
넉넉하게 요런 광어접시가 다섯접시...
공주 냉이 향긋하니 맛도 좋으네...
알타리무가 알맞게 익어 아삭아삭하니 좋다.
어디 광어한입 맛볼까나!!!
회장님께서 이모임을 주선한 이유는
울랑 직장에서 인사이동이 있었는데
첨 2001년 첫 근무지인 중앙동으로 다시 돌아옴에
축하하는 자리라고...
넷부부중 셋부부만 참석했지만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랑도 한말씀...
"좋은 친구들과 내년 1월1일부로
7년동안 자주볼수있어 기분좋고,
동대훈련에 있어서 많은 협조 바랍니다요."라고...
이렇게 환영해주심에 감사할 따름이라는...
덕분에 울조카 민구 광어 원없이 먹었다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