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5일 목요일.
예정에도 없이 친정집에서 두밤을 자다.
급친구들과의 만남을 약속해서...
오전 10시에 만나 어제에이어 오늘도 심학산 둘레길을 걷다.
이날은 반대길인 배수지 방향으로...
가파른 길은 이곳 한곳뿐...
열심히들 오르는 친구들...
배수지 철쭉이 반발...
운동한다며 허리돌리는 동애...
ㅎㅎㅎ...
친구들과 수다떨며 걷다보니 아픈것도 잊은듯...
오늘도 역쉬나 도토리집에서...
또 먹도 맛있네...
ㅎㅎㅎ...
동애랑 기수기의 애교에 웃음꽃만발...
정여니는 맛난 점심사줘서 입이 호강하다.
친구들 시간나는데로 또 급번개모임 갖아보자...
즐거운시간 맛있는음식 잘먹고 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