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4일 토요일.
경기도 의정부 별내면 청학리에서 오르는 수락산을 찾다.
아파트 꼭대기층 서로 마주보며 생활하는 이웃부부랑 함께~
송전탑방향에서 올라~
첨엔 완만한 능선길에서 점점 험악해지는 산행길...
하지만 날씨도 우리편인듯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햇살을 막아주는 구름 덕분에
오르는 산행길이 즐겁다.
치마바위...
철모바위...
정상을 향한 마지막 계단길...
드디어 수락산 주봉 637M 도착.
이웃부부 기차홈통바위 체험중...
하산방향이 달라 중간쯤에 밧줄잡아보고 인증샷 찍은후
다시 올라옴.
ㅎㅎㅎ
적당한 장소에서 각자 준비해온 진수성찬~
기회되는데로 한달에 한번 산행하기로 약속~
짠~
느긋하게 점심만찬을 즐긴후 하산~
금류폭포...
그렇게 이웃부부와 즐겁고 유쾌한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후 이웃님께서
좋은곳 구경시켜줘 고맙다는 의미에서 저녁식사를 초대하다.
산행의 고갈된 체력 족발로 보충하다.
ㅎㅎㅎ...
담번엔 어디 멋진곳을 소개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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