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8일 토요일.
울재경이가 행정학교 있었다면
하루 면회가고 담날은 천태산 산행을하려했는데
그러지 못해 계획을 수정해 강원도로 고고씽~
첫날은 설악산 울산바위 오르기...
신흥사를 지나는길 참 한적하고 편안하다.
부도와탑...
집에서 8시반에 출발했는데 춘천간 고속도로 정체로
늦은산행 시작으로 간단히 요기하다...
올해 첨 만나는 까치수염...
계조암석굴...
흔들바위...
의자가 유혹한다.
ㅠㅠ...
유혹 뿌리치고 걷는데~
돌계단 오르고~
나무계단 오르고~
막판엔 서있는듯한 계단을 오르고 오르고~
헥헥헥~~
간간히 바위 보는척하며 휴식...
울산바위 정상...
그늘진곳에서 살얼음 황도 맛보기...
울산바위 바로 아래에서~
힘들게 올라온거 보상받는듯한 기분~
감탄사 연발~~
우와~~~
한참을 풍경 감상하고 랑과 얘기나누다곤 하산...
신흥사 앞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1박 2일여행 첫날 울산바위를 찾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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