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이름만큼이나 유명해서 그런지 주차할곳이 부족하다.
케이블카를 타려는데도 1시간이상을 기다려야 한단다.
1시간을 기다리기가 지루해서 신흥사 주변을
산책하는데 저멀리 울산바위가 보이고
이곳 부처동상앞에서는 사람들이 저마다 소원을 빈다.
나도 덩달아 마음속으로 소원한가지를 빌어본다.
케이블카안에서 보이는 설악산 능선들...
하얀눈이 남아서 그런지 너무너무 인상적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니 권금성대피소.
우리 현경이 재경이도 재미있나보다.
울아들은 고소공포증이 있다하면서도
산행을 잘 따라온다.
조금 산을 올라가니 정말로 멋진 풍경들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현경이가 같이 오지못한거이 조금은 서운했지만
설악산의 풍경에 위안을 삼아본다.
여보와 나..
울아들이 사진을 찍어주었다.
뒤로 많은 이들이 설악산을 찾는다.
어제와는 달리 날씨가 포근하고 따뜻하다.
이곳을 찾은것이 나에게는 행운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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