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 한주의 문을 열었다.
서서히 황사가 물러가고 햇살과 구름이 보이기 시작한다.
집안에서 찍으니 베란다 창문이 지져분하네.
묵은 황사먼지를 청소해야겠다.
일꺼리하나 또 생기고...
뒷베란다로 밖의 세상을 보니 온통 푸르름세상...
도서관 정문을 카메라 렌즈로 당겨보니 알록살록한 꽃이 보인다.
나무의 어린싹이 자라 이제는 숲을 이룬다.
양지바른곳은 어느새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
처음 보았을때는 돗자리를 깔고 도란도란 얘기나누는 모습을 보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의자가 하나 둘 놓이더니 이제는 요렇게...
이제는 밖에서 활동하기에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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