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이의 일상...

* 울딸 현경이 빕스에서 한턱 쏘다 (2011.12.27)

깔끔이님 2012. 6. 20. 17:20

 

 

크리스마스날에는 케잌하나 달랑 놓고 그렇게 가족이 모두 방콕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월요일에 가족외식 예약이 되어 있어서

집안에서 뒹굴뒹굴 거렸다.

랑이 준비한 케잌...

 

 

드디어 빕스에 도착...

 

 

오늘은 울딸 현경이가 새로운 알바가 두개나 생겨 그중 먼저 선금받은 돈으로

가족들에게 한턱쏘는 날이다.

이왕 쏘는거 크게쏴야 두고두고 얘기한다나 어쩐다나!!!

 

 

스테이크 2인과 샐러드바 2인을 주문하곤

바로 시식에 들어간다.

나의 첫번째 접시...

 

 

크림 스파게티...

 

 

 

나의 두번째 접시...

 

 

또 세번째 접시..

 

 

드이어 본 메뉴인 빕스 갈릭 스테이크와...

 

 

애플 얌 스톤 뉴욕 스테이크가 나왔다.

 

 

스테이크가 나오니 울딸의 신난 표정.

ㅎㅎㅎ...

 

 

요건 베트남쌀국수...

이국수의 관건은 초록잎의 향기.

고것이 바로 고수라는것이다.

 

 

울아들 재경이의 마지막 후식인 빵...

누가 빵돌이 아니랠까봐서 이렇게 많은 빵을 담아왔다.

끝내는 혼자 다 먹었다나 어쨌다나...

 

 

랑하고 난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

 

 

현경이랑 재경이...

사이좋은 남매놀이...

 

 

현경이랑 재경이...

사이좋은 남매놀이...

 

 

랑,현경이, 재경이...

 

 

드디어 계산하는 시간...

헐 가격이...

이번에 수학과외도 하고 지난번 애슐리보다 시간당500원 더 받는 학원 조교로

아르바이트를 하게되어 이렇게 가족외식비를 내는것이란다.

 

 

마지막으로 가족 인증샷~

현경아 울딸 덕분에 맛나게 잘 먹었다.

현경이 알바비 덜들게 싼거 먹을려고하니

그래두 외식인데 빕스에서 한턱 쏘겠다는 너의 말에깊은 감동이였지!

엄마 현경이덕에 체력보충해서 수술 잘받고 건강할께.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이웃님들 이번주 목요일에 깔끔이가 수술을 받게되어 며칠 활동을 못하게 됩니다.

그러니 그간 깔끔이 안보인다고 인연 끈지 마시고 담주에 뵈요.

수술한다고 걱정은 하지마세요.

큰수술은 아니고 간단한 수술이니...

2011년 마지막주도 무탈하시고 2012년에도 사랑가득 행복만땅하시길...